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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마을마실방 '뜰'에서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소수의 주민들이 모여 채식 요리를 맛보는 자리를 가졌다.
채식 요리를 맛본 주민들은 채식 요리가 주는 식감에 "만족스럽다" 혹은 "생각보다 맛있다" "채식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월 7일부터 30일까지 '기후위기 막는 초간단 채식요리'를 공모했다. 반응은 비교적 뜨거웠다. 전국에서 49명이 채식요리 공모전에 도전했다. 이중 5명의 레시피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고, 3개의 레시피는 실제 요리로 구현됐다.
공모전 심사는 비대면으로 서류를 통해 진행됐다. 요리학과 교수, 영양사 등 7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5개의 요리 레시피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상큼고소 과일 두부 비빔밥 ▲사과소스 샐밥 ▲배추야채두부말이의 3개 요리 레시피가 실제로 요리로 만들어진 것이다.  
  
ⓒ 이재환
ⓒ 이재환
행사와 관련해 신나영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채식도 맛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식을 한다고 하면 '뭐먹고 살아요, 채식이 먹을게 뭐가 있어요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며 "학교 급식에서도 채식이 손이 가다 보니 두부 요리를 주로 한다. 그러다 보니 어릴 때부터 채식이 맛이 없다는 편견을 갖는다. 알고 보면 채식 요리는 그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다"고 말했다.
요리 공모와 관련해서도 신나영 활동가는 "외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은 기후위기 시대와도 맞지 않다"며 "때문에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조건으로 해서 공모를 했다. 앞으로도 채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후 위기시대 채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 수 있다. 실제로 환경단체들은 "육식은 다량의 온실가스를 발생시켜 지구 기후를 비정상적으로 만든다"며 "전 세계인이 지금부터 완전채식(비건)을 하면 2050년까지 80%의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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