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앞으로 통상·투자·방역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24개 분야의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통상·투자·실질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코로나19·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에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단(특사단)에 배우 조진웅이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홍범도 장군 유해를 실은 특별수송기(KC-330)가 고려인 동포들의 배웅 속에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공항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문재인 - 카자흐스탄,조진웅,영화배우 조진웅,카자흐스탄 대통령,장군 유해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은 사망 연도 기준 78년만이자, 봉오동ㆍ청산리 전투(1920년) 승리 이후 101년 만이다. 다만 이날 오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홍범도 장군은 역사적인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대한 독립군 사령관이었으며, 뒷날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의 정신적 지주가 됐다"며 "유해 봉환을 위한 - 문재인,봉오동,고국품,봉오동 전투,카자흐스탄 대통령,당초 봉오동,독립군,청산리,유해,예우,전투기,올드 랭 사인,독립운동가,카자흐스탄,레닌,강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