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70명이 숨진 테러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또 다른 테러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은 향후 며칠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면서도 현재 진행 중인 자국민과 협력 아프간인 대피 작전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안보 위협이 커지면서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를 강행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치적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27일(현지시 - 바이든 대통령,카불,위험,미국 대통령,대피,아프간 주둔,테러,이다,미군 철수,임무 완수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 아직 1,500명의 미국인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된 철군 시한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정부는 마지막까지 귀환 희망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오는 31일 이후에는 미군이 더 이상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면서 아직 탈출하지 못한 미 국민은 물론, 현지인 - 명의,대피,시한,미군,위험,블링컨 장관,미국,미국인,아프간,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