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통치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마르쿠스 브루투스의 칼을 맞으며 토해낸 마지막 숨결을 우리가 느낄 수 있을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마지막 숨, 또는 19세기 영국 희대의 연쇄 살인범 잭 더 리퍼에게 살해된 피해자들이 내쉰 숨의 공기 분자는 얼마만큼 우리 폐 속에 들어올까.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미국의 유명 과학 저술가 샘 킨의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 분자,공기,냉장고,대기,리가,과학,카이,역사,지구,사르
8.21~8.27 △[전시] 내가 바라는 손님 자하미술관에서 독립운동 재조명하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조국의 독립을 꿈꿨던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독립 투사 이육사를 돌아본다. 강기훈 등 참여 작가들은 회화, 영상, 서예, 설치 작품을 통해 이육사의 생애와 문학을 그려냈다. 전시 제목 "내가 바라는 손님"은 이육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청포도'에서 따왔 - 전시,퍼포먼스,이자,독립,작품,내가,손님,바라,역사,이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