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계 5개 학회가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외과학회 등 외과계 5개 학회(이하 외과계)는 29일 공동 긴급성명서를 내고 "(의사들은) 의료분쟁에 대비해 최소한의 방어적인 수술만 하게 될 것이며 이는 환자 생존율과 회복률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정상 조직과 암의 경계가 불분명하면 수술자의 판단 아래 완전 절제를 시도하
수술실 폐쇄회로(CC) TV 설치 문제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한 병원에서 수술실에 CC TV를 설치한 뒤 환자ㆍ보호자가 만족스럽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료진도 환자와의 신뢰 회복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지난 6월 12일~7월 31일 부평ㆍ목동ㆍ강북힘찬병원 의료진(의사, 수술실 및 마취과 간호 - 녹화,대리,설치,만족,시청,수술,실시간,환자,보호자,수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