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1월 5일 일본 도쿄 왕궁 입구의 이중교에 수류탄 3발을 던지고 투옥된 의열단원 김지섭은 같은 해 10월 31일 동생에게 편지를 보냈다. 문화재청은 6일 김지섭 의사가 옥중에서 동생과 부인에게 보낸 편지 4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다. 항일 투사 김지섭의 진솔한 내면세계와 인간상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의열단은 191 - 문화재,아내,김지섭,편지,등록,일본,문화재청,투옥,동생,공예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 국가 외국인 유학생 94명에게 올해 2학기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 총액은 3억7,000여 만 원이다. 재단은 성적과 학업태도, 성취도, 지원 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장학금 수여식은 열지 않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 회장,문화재,환경,장학금,우정,이중,외국인 유학생,부영,2008,교육
항일시인인 고(故) 신석정(1907~1974) 시인이 거주하며 자취를 남긴 ‘비사벌초사’가 재개발사업 지구에 포함되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고택을 보존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북 전주시 남노송동 전북병무청 인근에 자리한 비사벌초사는 시인이 1961년 부안에서 전주로 이사와 생을 마감할 때까지 14년 동안 살았던 곳이다. 시인은 생애 시집 5권을 냈 - 벌초,도시,보존,가치,민족,재개발,고택,시인,김승수 전주시,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