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 순회 경선 첫 투표를 하루 앞둔 30일, 후보들은 첫 경선 지역인 충청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지역 정치색이 뚜렷하지 않아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은 후보들의 성패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주말동안 충청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충청에서 과반을 획득하기 위한 ‘1강’ 굳히기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민주당 지역순회 경선을 일주일 앞둔 29일 여당 예비 주자들이 충청권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벌였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전·천안·청주를 순회하고 충청권 공약을 발표했다. 이낙연 전 총리도 세종·중부 3군을 나란히 찾아 현장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9월 4일 대전·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