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거론되는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이름이 담긴 검찰 간부 성명서를 공개했다. 손 검사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측 인사란 일부의 비판을 반박하는 동시에 손 검사와 윤 전 총장 관계를 다시 한번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 전 장관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 - 고발장,손준성,대검 간부,성명서,김웅,텔레그램,손준성 보냄,윤석열 검찰,조국,고발 사주,추미애
국민의힘이 김웅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야당탄압", "정치공작"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참고인 신분인 김 의원에 대해 무리하게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그 과정에서 사건과 무관한 단어들을 검색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내고 "공수처는 대선 개입과 정치공작의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