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재팬→YES재팬 유니클로에 돌아온 민심…3분기째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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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NO재팬 이후 유니클로 매장수 190개→135개 .줄 폐점 비용 절감에 흑자
지난 6월19일 주말을 맞아 유니클로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찾은 시민들. 유니클로 매장 계산대에 십여명의 손님들이 계산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오정은 기자 NO재팬 불매운동과 코로나 창궐로 매출이 급감한 한국 유니클로가 지난해 말부터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3분기(3월~5월, 8월 결산법인) 한국을 포함한 유니클로 본사 패스트리테일링의 해외매출이 2177억엔(약 2조2700억원)으로 전년비 6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7억엔(약 320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유니클로 측은 지난해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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