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은 올 시즌 투타 전반에 걸쳐 완전체 전력을 구축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반기 선전을 이끌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이에 대해 "18일 경기가 최근 우리 팀이 선전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김선빈이 중요할 때 적시타를 쳐 줬고, 3번 타자였던 김태진에게 무사 1, 2루에서 번트를 지시하기도 했다. 작전이 나온 다음 상황에서는 최형우가 적시타를 때려 줬다. 매번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치를 수는 없다. 하지만 최
최형우 동점 투런포·김민식 역전 2루타…KIA, 키움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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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결승타+김유신 2승 KIA 7-3 승…두산 3연패 [잠실: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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