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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건강]임신부 10명 중 1명이 당뇨…태아 커져 난산 위험 인슐린 아이 크게 만들어 출산 시 난산 가능성 높아 결혼 늦어지면서 임신성 당뇨환자 증가 추세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21-07-04 09:00 송고 | 2021-07-04 11:11 최종수정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임신 중 또는 임신 전부터 당뇨를 앓고 있다면 배 속 아기가 거대해져 출산이 힘들어질 확률이 높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몸에서 과다하게 분비된 인슐린이 태아의 크기를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뇨 환자가 임신을 했을 경우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는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아니다. 오히려 임신 중이라도 혈당 관리는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4일 정인경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당뇨 환자가 임신했다고 기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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