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신의 한수] ‘리우 복수혈전’ 온두라스 거칠게 다뤄라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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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차전(뉴질랜드에 0-1패)에선 상대가 5백으로 내려 설 거라고 예측하지 못했던 것 같다. 2차전은 잘 준비했다. 김학범호가 가장 잘하는 압박과 측면 스피드를 보여줬다.
루마니아가 발이 느린 편이었는데, 측면 공격수 이동준(울산)이 빠른 돌파로 자책골을 끌어냈다. 좌우 풀백의 공격 가담도 좋았다. 설영우(울산)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강윤성(제주)이 도움을 기록했다. 현대 축구에서는 좌우 풀백이 높은 곳까지 올라가야 숫자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미드필더 정승원(대구)이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감독 입장에서는 조별리그 1차전 패배가 가장 힘들다. 김학범 감독님이 2차전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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