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스위스에선 산 채로 랍스터 삶으면 형사처벌…한국은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주간펫] 민법 개정 예고 '물건'에서 벗어나는 동물, 어떤 변화 생길까 ilyo.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ilyo.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애니멀피플] 르포/강원 동해시 사육곰 농장
미국 생츄어리 이주 결정된 곰 22마리 코로나로 발 묶여
35도 폭염에 지친 곰들…“산업 종식 위한 계획 필요한 때”
16일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 사육곰 농장을 찾았다. 더위에 지쳐 있던 곰들은 얼음 덩어리를 발견하자 관심을 보이며 철제 우리를 오르는 등의 활동을 보였다.
50평 규모의 사육장 안은 열기로 가득했다. 2평 남짓한 우리 안에는 반달가슴곰이 한 마리씩 갇혀 있었다. 기진맥진해 철창 바닥에 큰 대자로 누운 녀석이 있는가 하면, 낯선 사람의 방문에 흥분했는지 우리를 연신 오가는 곰들도 있었다. 그나마도 2미터에 달하는 큰 덩치 탓에 두 걸음이면 철벽에 가로막히고 말았지만 쉴새없이 철창 안을 서성였다. 곰들은 한결같이 헐떡이고 있었다. 더위와 추위를 피할 유�
중앙일보
[중앙일보]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길고양이 이야기’ 갤러리에 올라온 글이다. 지난 2019년 6월 처음 개설된 이 갤러리는 그동안 고양이 학대나 살해 방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로 이용됐다. 경찰은 최근 이 갤러리에 대해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들도 귀찮아서 불송치” 길고양이 이야기 갤러리 이용자들은 고양이를 털 달린 바퀴벌레라는 의미로 ‘털바퀴’라 칭하며 지퍼백에 질식해 죽이거나, 바닥에 내팽개친 사진 등 적나라한 학대 사진을 공유해 왔다. 이들은 “수영 놀이하면 진심 며칠 못 가서 죽는다. 풍차 돌리기도 적당히 해줘야 함” “성묘들은 대가리를 대리석 바닥에 대고 사람 체중 실어서 얼굴을 갈아버려도 멀쩡하다”와 같은 학대 방법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