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4일부터 지역 경로당 문 열어
단, 백신 접종 어르신만 출입 가능,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
받는 분(send to) 진주시 청사 전경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 지역 노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임시휴관했던 지역 경로당을 14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백신접종 1차 또는 2차 접종을 마친 노인만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소규모 프로그램 위주로 재개된다. 여전히 경로당 내 취식 행위와 외부인 출입은 금지된다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까지 지역 내 560개 경로당(미등록 20개 포함)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 소독을 마쳤다. 지난 4월부터 재개관 준비를 위해 사업비 7억여원을 들여 102개 경로당에 도배, 장판, 외부도색 등 환경정비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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