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유흥주점과 노래방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28명이 증가한 1만4815명으로 집계됐다.
상담을 위해 찾아온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리치료센터 운영자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이 운영자는 앞선 성범죄로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였으며, 누범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