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1일 나란히 법정에 출석한다. 두 사람은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부가 나란히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이날 조 전 장관과 정 교수, 백원우·박형철 전 청와대 비서관, - 정경심 동양 교수,법정,자녀 입시 비리,피고인,혐의 재판,법무부 장관,부장 판사,이다,나란,혐의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