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실종자가 15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네 명으로 집계됐지만, 구조작업이 여의찮아 사망자가 많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2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틀째인 이날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밤샘 수색작업 끝에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그러나 이날
〈사진=마이애미-데이드 소방 구조대·AF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12층짜리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59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이틀째 구조와 수색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작업이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밤샘 수색에서 시신 3구를 추가 수습한 겁니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주민은 99명에서 159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행방이 확인된 주민은 102명에서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정확한 실종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잔해 속에서 생존자들이 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중앙일보
[중앙일보] 미국 플로리다주의 12층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소년의 어머니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처음으로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스테이시 팽(43)이다. 팽은 구조대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살아남지 못했다. 팽의 아들 조나 핸들러(15)는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사고에서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이 25일 벽에 걸려있다. AFP=연합뉴스
접근이 차단된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 EPA=연합뉴스
붕괴된 아파트를 향해 물을 뿌리는 소방대원들. AFP=연합뉴스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지역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 사진 �
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란 요즘 아이도 어른이 되고 나이를 먹으면 주택이 그리울까, 아니면 아파트가 그리울까 생각한 적이 있다. 정원을 가꾸는 취미나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주택이 그리운 이유는 어쩌면 어려서 살았던 곳이 주택이어서 아닐까 하고 말이다. "언제 한번 놀러 와, 우리 집에!" . - 우리집,엄마네 베란다,카페 위층,골목 안쪽,친정,아파트,주택,카페,살림집,부모님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