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부동산 분야를 총괄했던 김헌동 전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지원하자 경실련이 난처해하고 있다. 경실련은 그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박원순 전 시장 시절 SH의 경영 방식을 줄기차게 비판해왔는데, 그 핵심 멤버인 김 전 본부장의 처신으로 본의를 의심받는 처지가 된 탓이다. 김 전 본부 - 서울주택도시공사 SH,본부,내부,사장,이다,부동산 정책,실천 시민 연합 경실련,장이,공직,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