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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니 예뻤는데 세살 딸 혼자 방치 숨지게 한 엄마 구속

남자친구를 만나 외박을 하느라 세살 딸을 집에 혼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와 아동복지법상 상습유기방임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기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우 - 혼자,신고,진술,시신 부검,남자 친구,아이,방치,경찰,인천 남동,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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