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악의 제국'의 '에이스'가 돌아온다.
게릿 콜은 16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몸 상태는 좋고 준비가 됐다. 등판이 매우 기대된다. 회복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한된 상황에서 투구를 하겠지만, 준비는 끝났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가벼운 증상을 보였고 체중이 줄었다. 아내 그리고 조던 몽고메리와 함께 캐치볼을 하며 팔을 풀었다"면서 "팀은 정말 잘하고 있다. 지금도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슈퍼스타의 '귀환'을 알렸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성황리에 화려한 복귀전을 마쳤다.
타티스 주니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어깨 부상을 털고 16일 만에 돌아온 타티스 주니어는 공백이 무색했다. 복귀전부터 멀티 홈런을 작렬하며 팀의 8-2 승리를 이끌었다. 샌디에이고의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베테랑의 품격'은 위기에서 돋보였다. 야수들의 불안정한 수비에도 맥스 슈어저(37·LA 다저스)는 동요하지 않았다.
슈어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4패)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내야진의 수비가 흔들리며 슈어저는 위기를 맞이했다. 1회 1사 2루에서 슈어저는 피트 알론소를 포수 앞 땅볼로 유도했고 포수 윌 스미스는 진루를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발목 부상을 입은 조지 스프링어(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스프링어의 상태가 호전됐다. 추가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전날 중견수로 출전한 스프링어는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7회 수비에서 타구를 쫓아갔고 펜스 앞에서 점프 캐치를 시도했지만, 잡지 못했다. 더구나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펜스에 부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힘겨운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뉴욕 메츠. 전력에서 이탈한 핵심 선수들이 유독 그리운 나날들이다. 팀의 '스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28)는 언제 돌아올 수 있을까.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린도어의 훈련 과정은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린도어는 수비 훈련에 임했다. 공을 향해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고 길게 공을 던지기도 했다"면서 "린도어는 오른쪽 타석에 들어서 타격 연습을 했고 왼쪽 타석에서도 코치의 공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