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명 가운데 1명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와 수서경찰서는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나다가 70대 남성을 차량으로 치고 도주하려 한 51살 남성 박 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11일 방송되는 EBS 명의-목에 잡히는 멍울, 두경부암을 의심하라 에서는 두경부암을 빨리 발견할 수 있을지 소개한다. 두경부’란, 머리에서 목에 이르는 기관 중 뇌와 눈을 제외한 모든 기관을 말한다. 숨을 쉬고, 먹고, 말을 하는 기능을 하는 코와, 입과, 목 등에서 생기는 모든 암을 ‘두경부암’이라 한다.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를 비롯한 구인두암, 비인두암이 대표적이다.
두경부암은 초기일 경우 뚜렷한 증상이 없다. 증상이 생긴다 해도, 입안에 생기는 궤양이나 부종, 목소리 변화나 목에 잡히는 멍울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병원 진료를 미루곤 한다. 그래서 더 빨리 발견하기 어려운 암 그것이 바로 ‘두경부암’이다.
두경부암은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