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당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열렸지만, 경찰이 곳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차벽과 펜스로 통제하면서 대규모 집회로 번지진 않았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186개 부대 1만5,000명의 인력을 배치해 도심 집회를 원천 봉쇄했다. 도심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와 다리 등 81개소에 검문소를 설치해 무대 설치 차량, 집회시 - 광화문 광장,집회,통제,펜스,깃발,검문,경찰,시위,태극기,도심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복절 연휴(8월 14~16일) 동안의 불법 집회를 철저히 차단키로 했다. 집회 강행 땐 검문소를 확대 운영해 집결부터 차단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측은 "예정대로 1,000만 국민의 자유로운 걷기 운동을 진행할 것이며, 이 - 광복절,집회,내고,검문,서울 종로구,연휴,엄정,불법,강행,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