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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특수통 축출하자 공안통 떴다··· 네편 아니면 내편식 인사

尹 특수통 축출하자 공안통 떴다··· 네편 아니면 내편식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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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수사 검사·尹 라인 좌천… 친정권·박범계 참모 요직行

법무부가 검사장급 인사를 실시한 지 3주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권 관련 주요 수사를 맡았던 부장검사를 모두 교체하고, 대선판 정식 데뷔를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까운 것으로 분류된 검사들은 좌천시켰다. 반면 ‘반윤석열’.

정권 수사팀장 다 날렸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

국민일보DB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현 정권과 관련된 주요 사건 수사팀장들이 전면 교체됐다. 문재인정부에서 법무부 핵심 보직을 거친 간부들은 요직에 발탁됐지만 이른바 ‘윤석열 라인’ 간부들은 대거 좌천성 발령을 받았다. 법무부는 25일 검사 662명에 대한 신규 보임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은 다음달 2일이다. 법무부는 “검찰 직제개편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 인사”라고 밝혔다. 법조계 예상대로 정권 관련 사건의 수사팀장들은 전원 교체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한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은 대구지검 형사2부장으로 이동한다. 청와대 기획사정 의혹을 수사한 변필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창원지검 인권보호관으로 사실상 좌천됐다. 월성 원전 의혹을 수사한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

한변 박범계, 검찰 인사로 법치 파괴…상식‧원칙에 반한다

“인사 농단 책임 반드시 져야 할 것”…검, 권력 사건 수사팀장 전원 교체 온라인 기사 2021.06.26 15:14 [일요신문]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인사권 행사를 빙자해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법치를 파괴했다”고 비판했다.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26일 법무부의 인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사진=이종현 기자한변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검찰 인사는 문재인 정권의 법무부가 불의와 불법의 총본산임을 보여줬다”며 “상식과 인사원칙에 현저히 반한다”고 질타했다. 한변은 “박 장관은 인사 농단에 의한 엄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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