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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해커 고용해 MS 등에 사이버공격…동맹들과 공동대응 美, EU·나토 및 파이브아이즈와 공동 성명…中맹비난 中, MS 이메일 해킹·전세계 각종 랜섬웨어 공격 배후
나토 中 공개 규탄은 처음…美외교기조 사이버로 확대 러시아와 달리 구체적 제재 등 없어 한계 지적도
등록 2021-07-20 오전 11:11:59
수정 2021-07-20 오전 11:11:5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해킹을 비롯해 올 한 해 미국에서 벌어진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이 중국 소행이라며 비난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동맹들과 힘을 합쳐 중국 해커들의 공격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MS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