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기 목사가 한 집회에서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를 부르고 있는 모습. 민호기 목사 제공
코로나19가 오리라곤 생각도 못했던 2018년 봄 어느 날, 민호기 목사는 자신만의 루틴대로 이날도 집 안 곳곳에 쪽지를 붙였다. 곡을 쓸 때 가사를 먼저 쓴다는 민 목사는 이렇게 쓴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을 쪽지에 적어 집 냉장고나 거실 벽에 붙이고는 한참을 바라본다고 한다.
지난해 배우 이성경씨가 다니엘기도회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원바기)도 이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지난달 22일 대구 대신대에서 만난 민 목사는 “아내가 싫어하는 습관이긴 한데 원바기도 가사를 집 곳곳에 붙여 놓고 3~4일을 들여다봤다”며 “순간 곡이 툭 흘러나와 빠르게 작업을 했다. 곡을 쓰는 데는 10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배
20개월 여아 가정집 아이스박스서 숨진 채 발견
newstomato.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tomato.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주말TV 본방사수] 민영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hani.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i.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에어컨 켤때 선풍기 활용… 아침-저녁 실내 환기를
donga.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donga.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