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후에야 조치 되풀이…靑 인사검증 도마 위에 투기 의혹 불거진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서울=연합뉴스)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2021.6.27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7일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여 사퇴함에 따라 청와대가 다시 한번 부동산 이슈로 타격을 입는 모양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투기와의 전쟁 을 임기 말 핵심과제로 제시한 상황에서 공직기강을 다잡아야 할 반부패비서관이 논란의 당사자 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가 더욱 뼈아프다는 지적이 나온다.
브리핑하는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기표 반부패비서관 경질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
50억대 빚투 민심 악화에 사실상 즉각 경질 보도 후에야 조치 되풀이…靑 인사검증 도마 위에
입력 : 2021.06.27 16:17:20 투기 의혹 불거진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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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투기와의 전쟁 을 임기 말 핵심과제로 제시한 상황에서 공직기강을 다잡아야 할 반부패비서관이 논란의 당사자 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가 더욱 뼈아프다는 지적이 나온다.
브리핑하는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최근 공개된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의 부동산 재산은 91억2천만원, 금융 채무가 56억2천만원에 달한다.
특히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상가 2�
[종합]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투기의혹 …임명 3개월 만 자진사퇴
김보선 기자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사진=청와대]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즉각 이를 수용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반부패비서관은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게 아니더라도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의 도리와 사회적 책임감을 감안할 때 더 이상 국정운영에 부담이 돼서는 안 된다는 뜻을 밝혔다 고 전했다.
김 비서관은 전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을 내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오해를 드린 점에 대단히 송구하다 며 광주의 해당 토지 등은 모두 신속히 처분하고자 협의중에 있다 고
잊을만하면 또 靑부동산 잔혹사 …이번엔 반부패비서관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