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혹시 좀비하우스? 허술해진 김순옥 월드
▲ 드라마 의 한 장면. ⓒ SBS
로건리(박은석)는 역시 살아있었다. 9일 방송된 SBS드라마 (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폭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로건리가 생존해있었으며 모든 것이 천서진(김소연)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천서진은 청아아트센터의 주인이 됐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은 서로의 진심을 감춘채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연기하며 불안한 동맹관계를 이어간다. 둘만의 대화에서 주단태는 오윤희의 주식 지분이 어떻게 하루아침에 당신 것이 됐나. 마치 죽기를 기다린 것처럼? 이라고 빈정거린다. 이에 천서진은 진분홍(안연홍)을 거론하며 그러는 당신은? 진분홍을 이용해서 내 딸 건드린건 절대 용서 안한다. 각오해야할 것 이라고 응수한�
사촌지간 … 펜트하우스3 천서진, 로건리 살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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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이 교도소에서 하윤철 빼내 로건리를 살리고자 했던 이유가 두 사람이 가족 관계이기 때문이라는 예측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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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hyeontae@insight.co.kr
SBS 펜트하우스 3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펜트하우스 3 온주완이 엄기준을 굴복시키는 사이다 캐릭터 인 줄 알았는데, 이지아에게 있는 10조 원을 넘보는 악역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3 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의 죽음과 주석경(한지현 분)의 반항에 마음고생을 겪는 심수련(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픔에 젖어 있던 심수련은 문뜩 오윤희가 죽기 전에 선물했던 책을 봤다. 이 책에는 로건 리(박은석 분)가 심수련의 쌍둥이 아이를 찾는 데 써 달라며 오윤희에게 맡겼던 10조 원이 들어 있었다.
심수련은 책을 열어보려 했는데 그 순간 진짜 주단태 인 백준기(온주완 분)가 집을 찾아왔다.
SBS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