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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청소 노동자 조합원 사망 관련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은 고인이 근무하던 925동 여학생 기숙사 앞에 붙은 추모 글. 연합뉴스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의 죽음과 관련해 “역겹다”는 표현을 써 논란이 인 구민교 서울대 학생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 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대 월요간담회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구 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며칠 사이 이들(외부 정치세력)의 거친 말에 저도 거친 말로 대응했다. 그런데 제가 던진 날카로운 말은 더 가시 돋친 말이 돼 돌아왔고 또 다른 갈등이 골이 생겼다”며 “저는 그 책임을 지고 오늘 서울대 학
서울 관악구 서울대의 한 게시판에 청소노동자 사망과 관련한 서울대 본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관련 논란에 대해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된 구민교 서울대 학생처장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구 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학생처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26일 유명을 달리하신 이OO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면서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이 글을 시작했다.
이어 “고인께서는 살아있는 저희가 풀어야 할 숙제를 재차 일깨워주고 가셨다”면서 “노동 환경을 둘러싼 뿌리 깊은 학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가 얼마나 절실한 노력을 했는지 반성해본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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