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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진료 17.2회로 OECD국가 중 최다 …의사 수 OECD 평균에 못 미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81.0세보다 2년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살사망률도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또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OECD 국가 중 가장 많지만,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인력은 OECD 평균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간한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1 의 주요 내용을 분석해 19일 발표했다. 올해 OECD 보건통계는 주로 2019년 수치를 기준으로 회원국의 보건의료 수준을 비교한 것이다. 광고 [그래픽] 한국인 기대수명 및 자살사망률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2019년 기준 83.3년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2.3년 길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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