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 이용한 해킹 막는다..암호 알고리즘 검증 기술 개발 ETRI, 세계 최초 암호 양자안전성 검증기술 선보여
등록 2021-07-21 오전 9:04:50
수정 2021-07-21 오전 9:04:5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암호분석 전용 플랫폼을 세계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해킹을 막을 암호 알고리즘을 검증할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피큐크립토(PQCrypto 2021)’ 국제학술대회에서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암호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큐 크립톤’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진이 큐 크립톤 플랫폼으로 암호 양자회로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왼쪽부터)이종헌 연구원, 이유석 선임연구원, 이석준 책임연구원.(사진=한국전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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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양자컴퓨팅 방패 ‘암호 양자안전성’ 검증기술 개발
김문기 기자
양자컴퓨팅 이용한 해킹 막을 암호 알고리즘의 검증 토대 마련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암호분석 전용 플랫폼을 세계최초로 만들었다.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한 층 더 높은 보안성의 암호 알고리즘 발굴 노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TRI 연구진이 큐 크립톤(Q-Crypton) 플랫폼으로 양자 프로그래밍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피큐크립토(PQCrypto 2021) 국제학술대회에서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안전한 암호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큐 크립톤’을 공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ETRI가 개발한 ‘큐 크립톤’은 공개키 암호시스템의 하나인 RSA 등과 같은 기존 암호와 �
6G 시대 핵심 위성통신 준비…민관 협력 포럼 출범
심지혜 기자
6G 시대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초공간 위성통신 개념도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6G 이동통신 시대 핵심인 지상-위성 통신망 통합에 대비, 민관이 협력해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나선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에 따르면 이날 위성통신 포럼 창립총회가 온라인 개최됐다.
행사는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한영남 KAIST 교수) 주최로 열렸다. 위성통신 포럼은 현재 KTSat(의장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AP위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포럼 집행위원장에는 고려대 강충구 교수가 뽑혔다. 기술·산업·주파수·대외협력 4개 전문위원회의 위원장도 선임됐다.
포럼은 앞으로 기업, 대학, 출연연 등 위성통신 관련 전문�
정부, 6G시대 대비 위성통신 포럼 출범 zdne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zdne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