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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훈련 취소 요구에 담긴 뜻… 우린 더 잃을 게 없다 ?

인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이 남북한 당국 간 통신연락선 복구 이후 추가 조치로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을 요구함에 따라 그 배경이 주목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일단 북한의 이번 요구엔 향후 남북관계 개선을 빌미로 한미동맹 관계를 흔들려는 의도가 있다 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동시에 북한의 훈련 중단 요구가 수용되지 않더라도 당장 북한으로선 잃을 게 없다 는 인식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지난 1일 남북 통신선 복원을 중요한 반전 이라고 지칭하며 지금 같은 시기�

북미대화 재개 여전히 험로…北 3대 선결조건 에 美 대화 먼저

북미대화 재개 여전히 험로…北 3대 선결조건 에 美 대화 먼저 국정원 북한, 광물 수출 및 정제유·생필품 수입 허용 요구 美국무부 외교적 관여 없는 한 유엔 대북제재도 유지된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2021-08-04 11:43 송고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북한이 원하는 일부 대북제재 해제 등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3대 선결조건 내용을 국가정보원이 공개했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북한이 조건 없는 대화 제의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며 그 전까진 현행 제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북미 양측이 협상테이블에 앉기까진 험로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국정원은 3일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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