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후위기] ‘WANING’…한 단어가 주는 심각한 기후위기
정종오 기자
페루의 아마존. 구불구불한 강이 흐르고 있다. [사진=NASA]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단어 하나가 던져주는 의미는 때에 따라 충격으로 다가온다. 최근 세계기상기구(WMO)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국제단체에 자주 등장하는 날씨와 관련된 단어로는 ‘Extreme(극심한)’ ‘Exceptional(예외적)’ ‘Strong(강력한)’ 등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기후변화 측은 21일 “열대우림에서 탄소흡수 능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NASA 측은 이번 연구결과(Tropical Forests’ Ability to Absorb Carbon Dioxide Is Waning)를 내놓으면서 ‘WANING’이란 단어를 썼다. ‘WAN’은 ‘창백한, 파리한, 힘없는, 줄어드는’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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