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역대급 로켓 만들어 하려는 놀라운 일[과학을읽다] 수정 2021.07.17 09:29입력 2021.07.17 09:29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우주실험실 스카이랩 의 모습. 사진 출처 = 미 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중국이 우주 굴기를 선언한 후 우주에서도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성 탐사용 로버 주룽 을 무사히 착륙시켜 미국을 단 번에 따라 잡은 게 대표적 사례죠. 이번엔 중국이 역대 최강급 우주 발사체를 개발해 미국보다 한 발 앞서 우주태양광발전을 상용화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뉴스 에 따르면, 중국 발사체 기술연구소 로켓전문가인 롱 레하오는 지난달 24일 홍콩에서 개최된 한 프리젠테이션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이 현재 창정(長征)9호라는
대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날카롭게 대립 중인 가운데 미 해군 7함대는 22일(현지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알레이버크급 미사일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이 이날 국제법에 따라 통상적인 대만해협 통과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커티스 윌버함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대만을 놓고 또다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미 해군 구축함이 중국이 자국의 앞바다처럼 여기는 대만해협을 통과했고, 중국은 해군과 공군을 동원해 전면 감시에 돌입했다.
미 해군 7함대는 22일(현지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알레이버크급 미사일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이 이날 국제법에 따라 통상적인 대만해협 통과를 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이 함정의 대만해협 통과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위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