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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2주 더…골프장 샤워금지, 결혼식은 친구 허용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헬스장에서 관계자가 샤워실을 청소하고 있다. 정부 방역수칙에 따르면 헬스장은 오후 9시까지 영업이 허용되는 대신 샤워시설 이용은 제한된다. 반면 골프장과 수영장 샤워실은 이용이 가능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21.1.29/뉴스1 방역당국이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하는 한편 스포츠 등 야외활동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조기축구 등 여러명이 모여야하는 스포츠를 사실상 금지했으며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뿐 아니라 골프장 등 실외체육시설에서도 샤워실을 운영할 수 없도록 했다. 헬스장에서는 샤워실을 못쓰는 상황에서 골프장에선 이를 허용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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