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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 영향···내수·수출·자금·채산성서 ‘부정’ 전망 우세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상승세였던 기업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8월 전망치가 7월(102.3)에 견줘 7.1 포인트 하락한 95.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100을 밑돈 올해 2월 이후 6개월 만이다. 한경연은 기업경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고 풀이했다. 지수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다는 뜻이다. 부문별로는 내수(93.7), 수출(95.4), 투자(100.6), 고용(104.6), 자금 사정(99.7), 채산성(93.4), 재고(98.3·100 이상은 재고 과잉 의미) 중 내수와 수출, 자금 사정, 채산성 4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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