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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아자 목 터지도록 외친 김연경…팽팽한 접전 이상현 기자 입력 : 2021.08.04 11:09:40   수정 : 2021.08.04 11:51:08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 한국 김연경이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일 터키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 이날 현재 세트스코어 2대1로 경기 초반 주도권을 확보했다. 터키와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배구팬들과 올림픽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4강 진출이 걸려있는 만큼 양국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다투고 있다. 한국은 지금껏 터키를 상대로 9차례 경기를 치러 2번 승리하고, 7번 패했다. 이번 대회 8강에 오른 팀은 한국, 터키, 미국, 브라질,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이탈리아, 세르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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