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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을 연다.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1952년 초대 의회부터 제11대 도의회까지, 소속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선을 보인다. 사진에는 1952년 초대 의회를 비롯해 1960년 3대 의회 개원,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강제 해산 되었다가 1991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개원한 후 현재까지의 청사 전경, 본회의장, 의회 행사 및 상임위원회 활동, 현장 방문 사진 등 각 대수별 의정활동 모습이 담겼다. 이번 사진전에서 선보이는 사진 40여점은 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30만점의 의정활동 사진 중 엄선된 것으로, 의사진행 모습 등 당시의 생생한 현장 사진들을 엮은 영상물도 함께 상영된다. 김하용 의장은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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