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규 인터뷰] 젊은이에게 미래를 맡겨라, 이게 우리 세대의 마지막 도전
[뉴스1 창립 10주년 발행인 인터뷰]-②
박용만 회장 기성세대, 젊은이들 갈증 해소 못해줘 미안 (서울=뉴스1) 대담=이백규 대표, 장은지 기자 | 2021-07-28 10:00 송고 | 2021-07-28 10:15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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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민영 뉴스통신 (대표 이백규)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리더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만났다. 대선을 7개월여 앞둔 2021년 뜨거운 여름, 변곡점에 선 정치와 경제,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미래 를 말했고, 변화 를 호소했다. 박용만 회장은 비트코인 투자를 해보셨나요?
이백규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과의 대담에서 비트코인 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박 회장은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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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민영 뉴스통신 (대표 이백규)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리더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만났다. 대선을 7개월여 앞둔 2021년 뜨거운 여름, 변곡점에 선 정치와 경제,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미래 를 말했고, 변화 를 호소했다.
7년8개월간 대한민국 경제계를 대표해온 박용만(66)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인생 2막을 펼친다. 곧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직에서도 물러나 진정한 자유인 이 된다. 숱한 정치권 러브콜을 거절해온 박 회장의 행보에 정재계도 관심이 상당하다. 이제 무얼 할까 낯설면서도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는 그를 이 만났다.
박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가진 이백규 대표이사와의 대담에서 선한 영향력 을 첫손에 꼽았다. 사회로부터 받은 것이 많은 만큼 어떤 형태로든 기여�
재계 문법 깬 박용만 스타일…국가경제 위해선 밀당의 고수
7년8개월 상의 회장 역임…대통령과 만남 106회, 순방동행 38회
노동계와 넥타이 풀고 맥주잔…아니다 싶으면 정치권에도 쓴소리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2021-07-27 10:00 송고
#대통령과 만남 106회
#임기 중 접견·예방한 해외정상 53명
7년8개월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일한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남긴 기록이다. 상의 회장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38개국을 발로 뛰며 남긴 해외 출장거리(항공편 기준)는 59만2169㎞. 지구 14.8바퀴를 돌 정도다.
박용만 회장을 빼고 우리 경제계를 논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는 일부 대기업의 이익만 대변해온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식 기존 경제단체 공식을 따르지 않았다. 관행을 걷어낸 자리에 솔직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