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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내년 시행되는 암호화폐 과세 시기상조…1년 유예해야 법안 발의 금융투자소득으로 합산 5000만원까지 공제해 투자자 세 부담 완화해야 국제 기관 공조 등 촘촘한 과세 인프라 구축하도록 유예 기간 필요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1-07-06 16:18 송고 | 2021-07-07 09:28 최종수정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1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내년 1월1일부터 암호화폐 투자로 연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낸 투자자가 20%(기타소득세)의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가운데, 이러한 제도를 1년 더 유예하고 세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득세법 일부개정 법률안 을 6일 발의했다. 법안은 △암호화폐의 양도·대여로 인해 발생한 소득에 대한 세금 부과를 1년간 유예하고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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