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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축하연 으로 16명 무더기 감염, 완도 금일읍장 직위해제

취임 축하연 으로 16명 무더기 감염, 완도 금일읍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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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비수도권→다시 수도권?…감염확산 이번 주 최대 고비

인쇄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던 코로나19 감염이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급속히 확산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대전 유성구 엑스포 과학공원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7.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비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라 그 영향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다시 번질 가능성도 커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이 시작되는 이번 주가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국 1100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만 해도 수도권이 80% 이상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는 비수도권 비율�

읍장 취임 축하연 에 완도 방역 무너졌다…16명 확진(종합)

읍장 취임 축하연 에 완도 방역 무너졌다…16명 확진(종합) 200명 참석 금일읍장 취임식·식사모임, n차 감염 우려 노화·소안·보길 방문한 서울 용역업체 직원 확진 (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2021-07-12 11:54 송고 인쇄 전남 완도군 금일읍 문화센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주민들. 금일에서는 지난 5일 금일읍장 취임식 모임과 관련해 11일까지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주민 제공)2021.7.12/뉴스1 전남 완도에서 이틀새 두 자릿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 9일까지 완도 확진자는 13명에 불과했으나 최근 이틀 사이 15명이 증가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완도군 금일읍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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