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7.23 10:46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6승 요건을 달성했다. 구단 공식 SNS도 김광현의 호투를 칭찬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회까지 84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2.87에서 2.88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광현은 3회까지 무피안타 무볼넷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 2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4회 2사까지는 107타자 무피장타 행진을 지속했다. 하지만 4회 위스덤에게 볼넷과 바에즈에게 안타를 차례로 허용하며 위기를 맞은 김광현은 결국 매리스닉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2�
7월 전승-5경기 연속 승리 김광현 지금을 만끽하고 싶다
등록 2021-07-23 오후 1:57:49
수정 2021-07-23 오후 2:11:3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시즌 6승에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니널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는 “두 달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해 이제 절반을 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낮추면서도 “지금을 만끽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김광현은 시즌 6승(5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2.87에서 2.88로 약간 올랐지만 여전히 2점대를 �
5패 뒤 5연승, 김광현 "지금을 만끽할래요" xportsnew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xportsnew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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