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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돋보기] 대표직 물러난 김정주…혁신적 사업 구상·인재 확보 주력
문영수 기자
이재교 신임 대표에게 바통 넘겨…엔엑스씨도 전문경영인 체제 쏟아지는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잠시 멈춰 서서 좀 더 깊숙히 들여다봅니다. IT돋보기 를 통해 멈춘 걸음만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되, 알기 쉽게 풀어쓰겠습니다.
[편집자주]
넥슨 창업주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가 16년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사진=엔엑스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김정주 넥슨 창업주가 지주사 엔엑스씨 대표직에서 16년 만에 물러나 주목된다. 향후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새로운 혁신 사업 구상과 인재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엔엑스씨는 넥슨과 같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는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29일 엔엑스씨는 이재교 브랜드홍보본부장�
김정주 창업자와 ‘26년 인연’…이재교, 넥슨 지주사 얼굴되다 이재교 대표, 일선에서 홍보 전문가로 꾸준히 활동
“몇 달 전 제안, 고심 끝에 결정”
“넥슨 관계는 기존대로…지주사로 도움 되는 일 한다”
김정주 창업자, 혁신 산업 투자와 인재 확보 매진 전망
등록 2021-07-29 오전 11:12:58
수정 2021-07-29 오후 9:25:51
이재교 엔엑스씨 신임 대표 (사진=엔엑스씨)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 대표가 바뀌었다. 엔엑스씨는 넥슨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로 대표직 변경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 외부 인사는 아니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와 26년간 알고 지낸 이재교 엔엑스씨 브랜드홍보본부장이 대표 직함을 달았다.
이재교 신임 대표는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몇 달 전 대표직 제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