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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RA 0.75 소형준, 양의지 제치고 월간 MVP 선정
기사입력 2021.07.08 13:01 / 기사수정 2021.07.08 13:0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T 위즈 소형준이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데뷔 2년 차에 2번째 월간 MVP 수상을 차지한 소형준은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11표(34.4%), 팬 투표 258,241표 중 121,857표(47.2%)로 총점 40.78점을 기록하며 20.86점으로 2위에 오른 NC 양의지를 제쳤다.
소형준은 6월 한 달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1위)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2승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소형준이 등판한 4경기에서 KT는 모두 승리했다.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KT는 6월에 16승 7패를 기록하며 KBO리그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짠물 투구 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24이닝 동안 자책점은 2점에 불과했다. 특히 6월
내가 여름 사나이 KT 소형준, KBO리그 6월 MVP
류한준 기자
2021.07.08 12:14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 소형준(투수)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소형준을 월간 MVP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소형준은 프로 데뷔 2년 차에 개인 두 번째 월간 MVP를 받는다. 그는 기자단 투표 32표 중에서 11표(34.4％), 팬 투표 25만8241표 중 12만1857표(47.2％)를 각각 받았다. 총점 40.78점을 기록해 20.86점으로 2위에 오른 NC 다이노스 양의지(포수)를 제쳤다.
소형준은 6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0.75(부문 1위)를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2승밖에 올리지 못했으나 KT는 소형준이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KT는 6월에만 16승 7패를 기록해 KBO리그 선두로 치
‘KT 상승세 주역’ 소형준, 6월 MVP 선정.개인 두 번째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8 11:28
글자크기 데뷔 2년 차에 두 번째 월간 MVP 수상을 차지한 소형준은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11표(34.4%), 팬 투표 25만 8241표 중 12만 1857표(47.2%)로 총점 40.78점을 기록하며 20.86점으로 2위에 오른 NC 양의지를 제쳤다. 소형준은 6월 한 달 동안 4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0.75(1위)를 기록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2승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소형준이 등판한 4경기에서 KT는 모두 승리했다.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KT는 6월에 16승 7패를 기록하며 KBO 리그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짠물 투구’의 정석을 보여줬다. 24이닝 동안 자책점은 2점에 불과했다. 6월 첫 세 차례 등판에서는 19이닝 동안 자책점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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