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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軍도 외박·면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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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군 당국도 정부 방침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국방부는 10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강화된 군 내 거리두기 부대지침을 지난 9일 하달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동일하게 12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수도권 군부대에 적용된다. 비수도권 지역은 장성급 지휘관의 판단 하에 거리두기 조치가 정해진다.
격상된 거리두기 적용에 따라 휴가는 전 부대에서 최소 10% 내에서 허용된다. 장성급 지휘관의 판단으로 5%의 추가 휴가 인력 허용이 가능하다.
다만 수도권 군부대 장병들의 외출은 통제된다. 비수도권은 장성급 지휘관 승인 하에 안전지역(기초자치단체별 최근 7일내 확진자 미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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