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2주간 고3·고교 교직원 65만명 화이자 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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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30일까지 2주간 시행…학교 단위별 지정 일자에 접종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약 65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국내에서 10대 청소년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된다. 관할 교육청과 접종센터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접종을 받게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국내에선
첫 청소년 대상군 접종…내일부터 고3 화이자 맞는다
오경선 기자
2021.07.18 14:22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오는 19일부터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국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월 19~30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약 65만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실시된다.[사진=경희대병원]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일 동안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약 65만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실시된다. 2차 접종 시기는 8월 9~20일이다.
이번 접종은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되며 관할 교육청과 접종센터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학교 단위로 지정된 일시에 접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교사의
10대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1주간 고강도 활동 피해야"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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