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3밀 환경···청해부대 집단감염 예고된 참사 논란 fnnews.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fnnews.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입력 2021-07-17 09:52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으로 파병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00t급)에서 폐렴 증세를 호소해 현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청해부대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4일(한국시간) 폐렴 증상을 호소해 현지 병원에 입원한 승조원이다.
앞서 군 당국은 문무대왕함이 정박해 있는 해역 인접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 현지 보건당국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승조원 300명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전수검사 결과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확진 여부가 확인되기 전 ‘증상 호소’로 입원한 인원이 점차 늘어나면서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나온다.
합참에 따르면 이미 승조원 5명이 폐렴의�
161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소폭 감소세이긴 하지만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1018명으로 72.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 비중은 27.5%로 9일 연속 20%대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50대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되는데, 50~54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됩니다.
한편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 집단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모두 7명이 확진됐습니다.
아직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