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필요했던 자리에 보강을 원했던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거액의 이적료로 거래를 성사시키며 다시 한번 큰 손의 위엄을 자랑했다.
첼시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세리에A 인테르에서 활약하며 2020/21시즌 인테르의 리그 우승을 이끈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루카쿠는 지난 2014년 여름, 첼시를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한 후 8년 만에 첼시로 컴백했다.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1500만 유로(약 1579억 원)의 이적료를 인테르에 지불했다. 지난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