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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완봉승'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가 돌아왔다
기사입력 2021.07.19 08:37 / 기사수정 2021.07.19 08:4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후반기 첫 등판부터 7이닝 완봉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을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을 올렸다. 7이닝 동안 총 83구를 던졌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56에서 3.32로 낮아졌다.
류현진의 빅리그 통산 세 번째 완봉승.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부터 더블헤더는 7이닝만 소화한다. 텍사스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은 류현진을 앞세운 토론토는 투타 조화로 더블헤더 1차전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1회를 공 단 4구로 막은 류현지은 2회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의 아쉬운 수비로 3루타를 허용했으나, 무사 3루 상황 존 힉스를 3구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엘리 화이트를 1루수 뜬공, 데이비드 달을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2사 후 이시어 카이너-팔레파에게 좌전안타를 맞았고, 네이트 로와는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2사 1·2루 위기, 하지만 류현진은 아롤리스 가르시아에게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 위기를 넘겼다. 4회와 5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했다.
류현진은 6회 1사 후 로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가르시아와 갈로에게 연속해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7회 힉스를 3루수 땅볼, 화이트와 달을 나란히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끝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1사 2·3루 찬스에서 마커스 시미언의 내야 땅볼로 리드를 잡은 토론토는 2-0으로 앞선 5회 대니 잰슨의 좌월 솔로포로 한 점을 더 추가했고, 6회 랜달 그리칙의 희생플라이,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땅볼로 달아나며 경기를 가져왔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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