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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로 뛰다보니 시간이 남아 같은 계열 전문직 시험 준비하는 아는 동생 도와주고 있는데요
그 녀석이 제가 시간이 되는걸 아니까 먼저 부탁을 했어요
 
 
뭐 녀석이 늦은 나이에 시험준비하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가정형편도 힘든 불쌍한 놈이라 생각해서
당연히 댓가는 안받고 일날 시간내서 녀석이 공부하는 독서실까지 찾아가서 밥사주고 과외하고 했었죠
 
그렇게  시간이 한 1년 지났는데 점점 이 친구가 저를 무시하는 듯 행동을 하네요
공부 스트레스인지 짜증을 저한테 내고 전화통화를 해도 자기 공부에 필요한 정보만 쏙 빼가고 전화끊으려하고 일방적으로 약속을 펑크내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번 이야기 하면 잘 안들어요
자기 밥 먹은 사진을 보내는데.. 밥 싹 다 긁어먹은 사진 보내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보내구요
제가 알고지내는 여사친들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여서 부담스럽고 그러네요
 
알고보니까 서울에 집도 2채나 있고 주식으로 돈번 자랑을 하더군요
그때 허탈감을 좀 느꼈어요.. 불쌍하다고 항상 제가 밥사는데
 
날 졸로보는거냐고 따져도 "졸로 안본다" 면서 깐족대는데 제가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이라 힘드네요
이런 친구 있으신가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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