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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바이오센서, 상장 첫날 강세…1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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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서 투자자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 진단키트 대어로 꼽히는 SD바이오센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오는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공모가는 5만2,000원이다. 2021.7.8/뉴스1
현장진단 업체 SD바이오센서가 상장 첫날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 (61,000원
4000 7.0%)는 시초가 대비 7500원(13.16%)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D바이오센서는 공모가(5만2000원) 9.6% 높은 5만7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공모주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앞서 SD바이오센서는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274.02대 1을 기록했다. 공모 청약 증거금은 31조91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첫 공모주 돌풍을 불러왔던 SK바이오팜 (125,500원
3000 -2.3%)(30조9899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143.76대 1을 기록해 희망 밴드(4만5000~5만2000원) 상단인 5만2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앞서 SD바이오센서는 금융감독원의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로 공모 일정을 미루고 희망 공모가 밴드를 6만6000~8만5000원에서 4만5000~5만2000원으로 낮춘 바 있다. 1차 증권신고서 제출 때만 해도 높은 코로나19 진단키트 의존도로 매출 지속성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진단키트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0년 설립된 SD바이오센서는 면역화학진단·분자진단·현장진단 등 선별검사부터 확진검사까지 가능한 진단 토탈 플랫폼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861억원, 738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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